2024년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가을과 겨울을 빛으로 물들이는 루미나리에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의 주제는 ‘Dream, Universe & Love’로,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빛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축제는 10월 25일 개막식과 불꽃놀이로 시작해 2025년 2월까지 이어지며, 루미나리에 터널, 브릿지 게이트 등 다양한 빛의 조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로 제작된 '내가 꾸미는 호수'는 주제에 맞춘 LED 메시지 조명이 호수의 밤을 밝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개막일인 10월 25일에는 불꽃놀이와 축하공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매주 주말마다 버스킹, 마임,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10월 25일부터 시작되며, 루미나리에 조명은 내년 2월 말까지 약 127일간 이어지므로 추운 겨울밤에도 축제의 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내용
2024년 10월 25일(금)부터 2025년 2월 28일(목)까지 약 127일간 석촌호수 일대에서 환상적인 빛 축제가 펼쳐집니다. 동서호 입구를 시작으로 루미나리에 게이트, 루미나리에 터널, 반딧불이길, 고보라이트길 등 다양한 조명과 함께, 석촌호수 주변의 산책로와 다리를 따라 빛나는 경관이 조성됩니다. 관람객들은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기록할 수 있으며, '내가 꾸미는 호수'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메시지가 LED 조명으로 표현됩니다.
문화 행사
축제는 10월 25일(금) 18:30에 열리는 개막식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10월 26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이 열리며, 롯데월드 마칭밴드와 함께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가 등장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임, 마술쇼, 버스킹 공연과 브레이킹 댄스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체험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주말 이틀간 열리며,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송파구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을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루미나리에 축제는, 빛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루미나리에 축제▼▼